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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쓰러지는 일본인들 속출...에어컨 '난방' 설정해 사고도 / YTN

2025-08-04 1 Dailymotion

뜨거운 햇볕을 피하려고 거리의 상당수 사람들이 양산을 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전국 248곳이 35도 이상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지역은 오후 들어 40.3도를 기록했는데, 닷새 연속 40도를 넘는 곳도 관측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에서 온 관광객들은 일본의 덥고 습한 날씨에 혀를 내두릅니다. <br /> <br />[가렛 스미스 / 미국 관광객 : 이렇게 더울지 몰랐어요. 시카고의 더위와 습도가 비슷할 줄 알았는데 완전히 달라요.] <br /> <br />열사병 위험이 커지면서 노약자들의 건강도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1~27일까지 열사병 환자는 만 8백여 명. <br /> <br />이 가운데 55%인 6천여 명이 65세 이상 고령자입니다. <br /> <br />혼자 사는 노인의 경우 에어컨 리모컨 전지가 닳아 사용하지 못하거나, '난방'으로 잘못 설정해 사고를 당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건설 현장 등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도 긴장하기는 마찬가집니다. <br /> <br />업체들은 냉각팬이 장착된 작업복을 공급하고 실시간 현장 온도를 파악하며 대처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오카무라 타카미 / 건설 노동자 :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람이 지금 만큼 많지 않았습니다.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냉각 점퍼 등이 필요할 만큼 덥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폭염으로 인해 지역에 따라 물 부족 현상도 심각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사이토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041843590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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